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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공부 여행 2

어젯밤 숙소에선 홈시어터 작동에 서툴어 에어컨을 켜고 끄는데 자꾸 조명과 티브이가 겨지는 바람에 잠을 설쳤다.
다음 여행지인 서천 국립생태원가는길.
익산역에서 인희를 픽업하러 가기까지
두시간 반거리 운전이 부담되어 조금 일찍 나선다.
겨우 30분 운전 하니 졸음이 밀려와 졸음 쉼터에 파킹, 20여분 자고 조심 운전 하는데
진안을 지나는가 보다.
마이산이 우뚝.
그 모습에 반해
한손엔 운전대를
또 한손엔 폰 카메라로 한컷.

장관이다.
거의 같은 시간 익산역에 같이 도착하여 약30분 거리에 있는 국립생태원으로 출발.
주차 후 인희가 싸온 단호박찜과 커피로 점심을 대신하고 성인1인 5,000원 티켔팅 하여 입장.

입구에 올리브나무 고목 두그루가 눈길을 끈다.
나의 관심사는 몇년전 기획된 '개미전'을 볼 수 있을지 여부다.
다행

맨위 움직이는 잎꾼개미를 동영상으로 담아오지 못해 몹시 아쉽다.
얘깃꺼리도 많지만 오늘은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전하고 애쓰는 에코리움관을 관람하고 내일 다시 오기로.
(수정추가)
지금 열리고 있는 펭귄전과 사막여우도 기억되는 장면이다.

아래는 숙소에서 내려다본 금강하구언